삼성전자, AI 시대 맞춘 '갤럭시 북5 프로 360' 출시
이노스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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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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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코프】 삼성전자가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노트북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차세대 인텔 AI 칩셋인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탑재해 최대 47 TOPS의 NPU를 지원하며,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자랑한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성능과 디자인 모두에서 혁신을 이뤄냈다. 인텔 아크 GPU를 통해 그래픽 성능이 17% 향상되었으며, 3K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큰 발전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폰 링크' 기능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4개의 스피커와 개선된 우퍼로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S펜 지원으로 사용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동성과 연결성도 강화되었다. 슬림한 디자인과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Wi-Fi 7 지원으로 더욱 빠른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졌다. 보안 면에서는 '삼성 녹스' 플랫폼을 통해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처럼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AI 기능, 성능, 디자인, 사용자 경험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을 이뤄내며, 차세대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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